메뉴 건너뛰기

Sub Teacher

아무말대잔치

2024.04.05 13:34

문제 많은 그 단체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학생인권 관련 규정을 만들 때에도, 이미 그 규정이 문서화 안 되어 있어도 학생 인권을 못 챙긴다거나 그런 시대 흐름이 아니었잖아 2010년대 초

 

사회전반에 상식과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폭력도 조금씩 사라지던 분위기고 학생인권은 이미 야만의시대 종결과 함께 자연스레 보장 되어가던 시기였다고 봄


 

근데 그거를 자기네의 업적을 기리려는 목적을 갖고 만들고, 그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계속 그런 종류의 이론과 사상만이 정답인 것처럼 주장해오던 그 사람들이 그 단체 핵심이란말임?

 

지금와서 오리발 내밀고 "우리도 이건 아니라봐요" 이러는 것도 웃기고 근데 그 정돈 양반이고,

 

자기네가 정치역학적으로 불리한 사안에 대해선 입 싹 씻고 닫고 있는것이 코미디임

그러면서 자기들의 정의라고 착각함




 

학교폭력만 봐도 왜 교사들이 팔다리묶이게 되었는지 자기네의 주장이 가져온 역사적 문제는 점검 안 하고, 아직도 각종 언론에 교사가 학폭을 교육으로 맡아야한다고 전방위적으로 주장을 하고 있음



 

학폭 경찰 이관을 교사들이 찬성할때 반대하면서 똥뿌려놓고

 

학폭사안조사관제도는 결함이 너무 많아서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교사들이 반대할 때 교사가 교육으로 해야 할 영역을 남겨두었을 뿐 좋은 조치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자기네 잘못 없는 척 두 눈 가리고 아웅하면서 책임 소재에 대해 거리를 두는 게 진짜 코미디



 

더 웃긴 건 그 자기네 조직의 끈끈함으로 한 업무를 계속 맡아서 자기네가 그 분야의 전문가 행세를 한다는 점임

 

학교폭력이 진짜 그 대표영역인데 일반 교사는 학부모 민원에 엎어지면 끝이니까 개개인 단위로는 쉽게 하기 힘든 업무란 말이지

 

근데 그 조직 멤버들은 자기네들은 뒷배가 든든하게 있다보니 학폭을 오래 맡으면서 자기네가 각 교육청 단위에서 언제나 전문가 행세를 해댐

 

이러면서 교사 여론과는 다르게 목소리를 내는 것도 몇 번 봤는지 모르겠다. 교육청 내 회의에서는 아예 딴 소리만 계속 해버림. 자기네 조직과 반대성향의 교육감 및 그 휘하의 조직이다? 회의 때 개소리만 계속 해서, 직원들 달달 볶음. 가령 이번 학폭 때에도 정해진 범위 내에서 방법을 찾아가야하는데, 회의 빅마우스 빙의해서는 "교사들이 교육으로 해야 할 영역인데 이따위로 교육청 일합니까?" 이럼 ..;;;;;;

 

않이;;; 법을 만드는 건 국회인데 왜 그거를 같은 교사에게 그러시는지;;;;;

 

그리고는 자기네가 조직에 속해있어서 얻은 그 전문가 타이틀로 교사들에게 약간의 도움을 주고 영웅이 됨

 

최근에는 그냥 자기들끼리 추대해서 교육청내에서든 업무에서든 심지어는 온라인 공간에서든

자기들 주장만 쿵짝쿵짝 서로 어부바해주고 난리더라 ㅋㅋ


 

정작 큰 틀에서는 학폭 경찰 이관에 대해 몇 내용을 왜곡하면서까지 결사반대하던 자기네들이 교사 숨통을 그렇게까지 조이고 있던건데. 근데 뭐 교사들은 그런 거 못알아차리고 좋다고 자료 한 줌에 영웅으로 만들어주니까 다루기는 쉽겠다고 이해는 된다

 

자기네 조직의 모순에서 시작된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네임드 영웅을 만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

  1. 아무말 대잔치 게시판은 익명 게시판입니다.

  2. 강원 교육청의 수준

  3. No Image 08May
    by anonymous
    2024/05/08 by anonymous
    Views 76 

    우리가 아직도 여전히 조퇴로 꼽주는 사이에 벌어진 변화들

  4. 학교 통폐합 절대 안되는 이유

  5. 사무관이 느끼는 공무원 조직

  6. 동료여교사 꼬시는 법은 ㅈㄴ쉽다 알려줄게

  7. 이거 우리 아니냐??

  8. 일산 파주쪽 근무하는데

  9. 학교에서 없애면 편해지는 일

  10. 담임교사 10계명(2024)

  11. 선처를 왜해주는지 이해불가

  12. 희진 언니 응원함

  13. 싱글벙글 개원의가 말하는 실제 의사 연봉

  14. 옆 반에 금쪽이는 방과후도 2번 짤렸다더라

  15. 다들 현장체험학습 가자는 교사들은

  16. 콩콩팥팥

  17. sns에 포옹사진올리면 안됨

  18. 병신을 컷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림

  19. No Image 16Apr
    by anonymous
    2024/04/16 by anonymous
    Views 44 

    교사가 힘을 잃어가는 사소한 순간들

  20. 학교 오자마자

  21.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 - (강민정 의원 등)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