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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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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가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서 40년 넘게 의료와 교육에 봉사하고 독립 운동에도 도움을 줘 훈장까지 받았는데

 

그 손자는 친일 매국 내란 정당에서 활동하는거 보면 까무러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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