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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조회 수 22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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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못혼입니다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보니, 연애 결혼이라는 단어는 제 인생에 없는 단어같습니다

과거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같고요 주변에선 국결 얘기하던데 저는 결혼이란 범주에 무작정 들어가기보다는

그냥 둘이서 꽁냥꽁냥하게 얘기하고, 밥먹고 살부딪히면서 살고 싶어하는 것같아요

 

국결을 배제하다보니 선택지는 아예 없네요

이제는 앞으로는 저를 오롯히 생각하면서 살려구요

 

 

자산은 현재 2억정도 가지고있어요 그냥 공제회에 3.2퍼로 맡겨놨습니다.

크게 쓰는 돈도 없고, 매년 3천정도 저금가능한데요 저금액은 점점 늘어날거구요

 

10억정도로 은퇴하고싶어요 50전에 은퇴가 가능할거같은데 막상 은퇴해도 걱정이네요

학교가 그나마 세상과의 소통 창구거든요

(학교일은 좀 힘들긴해요, 아이들도, 업무도요)

 

답도 안나오는데 주절주절 써봤어요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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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5.04.21 09:21
    저도 비슷한 삶을 준비중입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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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5.04.21 13:15
    34살이면 아직 기회가 많겠구만요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나도 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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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5.04.22 14:10
    저도 나중에 시간제 하면서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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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5.05.02 12:46
    저도 비슷합니다ㅜㅜ그냥 뭐...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요? 그래도 아프지 않고 돈 걱정 없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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