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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2025.06.26 08:10

중견 짬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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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피해갈수가없네

 

 

뭐 부장시키면 드러누우라는데

 

막상 사회생활해보면 그게 안되는것은 본인들이 더 잘알테고

 

 

이제 담임하면서 심신이 너무 지치는데 올해 뜻하지 않게 전담하게 되면서

 

휴식같은 나날들은 보내고있거든

 

특히 오후에 업무로 조금 바쁘더라도, 아이들 관리, 학부모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삶의 질에 이렇게나 영향을 주는지 몰랐네

 

 

이제 매년 학교에 딜을 해보려고

 

부장 + 전담으로

 

나는 담임으로 갈려나가는 것보다 이 조합이 나은거같어

 

어차피 철판깔수있는 성격도 못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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