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웨인의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에 한 번 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5OJYKjijF0Y
루이스 웨인의 영화를 중심으로 그의 일생을 다룬 출발 비디오여행 영상(약 8분) 시청하고
루이스웨인의 여러 가지 고양이 작품을 감상했어요.
일부러 의인화가 잘 되어있는 고양이 위주로 골라봤고, 작품별로 3장씩 컬러인쇄하여 원하는 것을 가져가도록 하였습니다.
예전에 초상화그리기 할 때 인쇄된 종이 뒷장을 연필로 가득 채우고, 도화지에 고정하여 연필로 사진 위를 눌러그리면 먹지처럼 자국이 나는 활동을 한 적이 있어서
그 방법으로 시도했어요~ 한 번 해본 적이 있어서 곧잘 하더라고요 !
전부 다 따라그리지 말고 자기만의 고양이로 새롭게 창조해보라고 했더니 기대보다 더 멋진 작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어울리는 제목도 함께 붙여보고 감상했어요~ 제목이랑 같이 보면 더 귀여운..
덕분에 게시판이 귀여운 고양이들로 가득찼네요~
학생 예시 작품 추가합니다~
<버림>을 만든 학생에게 왜 버림이냐고 물어보니.. 유기당한 고양이를 생각하며 그렸다고 합니다 ㅠㅠ
뒤에 잘 보면 사람 몸에 owner라고 써있더라고요.
아이들의 생각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6학년 데리고 수업했습니다~
제가 참고한 고양이 작품 사진도 첨부합니다~ 좋은 수업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