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대상으로 2시간 걸린 수업입니다.
동화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짧게 들려주고 우주에 있는 또다른 나만의 행성을 꾸미는 활동이에요!
도화지 한 장+색칠 도구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1-10
B612가 무엇인지 추측해보는 걸로 시작합니다. 정답을 아는 친구도 있고 총이나 탱크 이름 같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어요. 카메라 어플 이름도 말하고요.
B612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소행성 이름 입니다. (카메라 어플도 여기서 따온 거에요!)
이렇게 동기를 유발하고 어린왕자 이야기를 간단하게 몇 부분 살펴봅니다.
어떤 특이한 행성들이 나오는지 알아보고 여러분은 우주에 또 어떤 행성이 있을 것 같은지 묻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11
#12
어린왕자가 나의 행성에 온다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며 소개할지, 혹은 어린왕자 책에 어떻게 쓰일 것 같은지 상상하며 행성을 떠올리게 해요~
#13-16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할만한 사진 몇개를 보여주고
#17-20
그리는 방법까지 설명한 뒤 시작했어요!
원하면 다른 형태로 그려도 된다고 오픈해주었어요~
#완성 후 발표
그림 뒷면에 행성 이름 짓고 어떤 행성인지 한줄로 간단히 소개하는 글까지 쓰게 했습니다.
발표는 아직 안했는데 나름 창의적인 다양한 행성들이 나왔어요 ㅎㅎ
<결과물>
그림 잘 못그리는 친구들도 창의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시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