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비 오는 풍경 그리기입니다.
수채+크레파스로 비 오는 풍경을 그린 뒤 색종이로 계단접기하여 우산을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ppt에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간단하죠?ㅎㅎㅎ
저는 3학년 대상으로 수업했고, 수채화 용구의 사용법이나 물 조절하는 방법은 사전에 지도한 상태입니다. (물론 가르쳤다고 그대로 하는 건 아니지만요..) 작년에는 수채 대신 색연필과 싸인펜으로 활동했는데 그것도 좋았습니다. 간단하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밑그림을 그리기 전 종이를 먼저 반으로 접고, 빈 우산대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야 합니다.
우산은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며 접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며 풀어져 흘러내립니다.
아래는 학생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