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미술입니다.
학년 무관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고학년 추천)
아이들이 사물을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 그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듯 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직 4학년 초반이라서 도식적인 표현에 머물러있는 아이들이 많아요.
사실적인 표현을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드로잉 수업에서 들었던 것을 활용해서 수업 구성했습니다.
1단계: 종이 보지 않고 그리기 (눈과 손의 협응 연습)
2단계: 180도 뒤집힌 사진 보고 그리기 (머릿 속에 박혀버린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서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3단계: 자세히 관찰하여 그리기 (털, 수염, 줄무늬 등을 자세히 관찰하여 복실복실한 아기고양이를 구현해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는 간단히 연습용으로 1차시가 걸렸는데 사진을 추가한다면 2차시도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