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생 주도 수업의 핵심은 "탐구"다. 교사의 도움으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귀납, 연역의 과정을 통해 사실-개념-일반화로 가는 과정을 겪게 하는거임.
2. 초딩들 중에 이러한 "탐구"가 되는 애들은 상위 10~20% 내외이고 그 애들은 가만히 놔둬도 일반화 지식에 이르는 애들임.
3. 문제는 나머지 80~90% 인데 하위권은 뭘해도 안된다 쳐도 중위권들은 주입식으로 ㅈㄴ게 때려박으면 남기라도 하는데 주입식으로 1시간 가르칠 분량을 탐구랍시고 10시간으로 늘여서 시간을 쓰는 탐구 수업 특성 상 머리에 남는게 없음.
4. 이런 사실을 알아도 현재 5060 교육 고위직들은 주입식 교육 반대 방향이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니 ㅈㄴ 강행하는 중임. 그 동안 기초학력 미달자 2%에서 10% 증가.
5. 애들 입장에서는 나중에 부랴부랴 중학교 2, 3학년 돼서 공부 잡으려고 해봤자 초등 탐구수업 한다고 교과내용 박살 나 있어서 수배는 힘듦.
6. 결국 애 키워본 학부모들은 공교육 ㅂㅅ취급하면서 둘째 이상부터는 학원 뺑뺑이 돌림 ㅋㅋ
7. 대구에서 IB 기초 인증학교 수년을 해봤고 2022 개정교육과정 관련 연수도 반강제로 많이 들었는데 그냥 ㅂㅅ 만드는 교육기조임 ㅎㅎ
8. 나름 IB 선도 교사들은 자부심 가지고 있던데 대부분 중고등 애들 상황이나 대입판 돌아가는거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렇게 좋으면 중고등학교 때도 탐구수업 ㅈㄴ 돌리지 지들애는 꼭 1타 강사 있는 학원에 보내더라 ㅋㅋ)
8. 반박시 니말이 다 맞다. 기회되면 IB나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학교가서 딱 1년만 근무해봐라. 교과서에 다 적혀있는 일반화지식을 바로 학습하면 될걸 ㅈㄴ게 둘러가놓고 뿌듯함을 느끼는 ㅂㅅ교사들과 학생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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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 참여수업 이딴거 다 ㅂㅅ임

공부는 개념암기 및 이해,적용 ,지식의 구조화가 전부고~ 거기서 추론, 일반화까지 되면 상급이지..

초등에서 지금 하고있는건 애들 기초학력 개박살 내고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