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궁녀는 진실이네 허구네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관용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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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내 왕자로서 뜻을 세워 삼천궁녀를 거느리고.'...와 같이 삼천 궁녀는 왕권, 황권을 상징하는 그냥 관용구일뿐임..
저 말은 왕자가 자기가 왕이 되고 싶다는 말임.....
3천궁녀가 후궁이 삼천명이라는 의미도아니고,궁녀가 삼천명이라는 의미인데 삼천궁녀는 당당한 왕으로서 마땅한 행사임...당당한 왕만이 삼천궁녀를 거느리는 것임....왕의 존귀함, 무늬만 왕이 아니라 당당한 패자로서의 권위 같은 것을 의미하는 관용어임..
사나이. 일가를 번성케 하려면 마땅히 '좌처우첩'을 거느려 생산에 힘써야 할지니....좌처우첩이 처 1명, 첩1명이 아니라 계집들을 두루 거느린다는 말임...
저 좌처우첩도 그냥 관용구임.....
남자가 출세를 하면 마땅히 '팔선녀'를 거느리고....진짜 선녀 8명을 거느린게 아니라 이쁘고 선녀같은 여자를 두루 거느린다는 의미임..
삼천궁녀는 중공애들도 삼천궁녀라는 표현을 자주 씀...중국 사극 좀 보면 삼천궁녀라는 표현이 가끔 나옴....
걔들도 그 의미는 그냥 왕의 권세를 뜻하는 말일 뿐이지 진짜 삼천명의 후궁을 거느린다는게 아님....
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