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b Teacher

전체글 보기

2024.06.28 09:55

IB로 난린데요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외국의 교육과정을 따라할 생각이라면
담임제도, 행정업무 부담, 대입제도도 외국형으로
다 함께 바꿔야지
 
이걸 다 유지하면서 
고교학점제, 한국형 바칼로레아를 다 적용하는건
윗사람들 자아실현같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래글은 공감가서 퍼옵니다

-----------------------------------------------------------------------------------------

 

IB 역시 취지는 좋고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도 고생스럽더라도 이런 학교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답변이 '의외로'(내기준) 많았대요


근데 항상 이상을 현실에 녹이기 힘들죠. 자기가 안한다고 쉬운줄 아나 ㅠㅠ 

 

✔지금 성취수준 미도달 학생 지도 현황(중등)
1. 공부 못하는데 학교에서 지도받기 싫어함 (낙인 거부, 차라리 학원 다니겠다고 함)
2. 출석률이 낮아서 만나기조차 어려운 경우도 있음. 애초에 수행 및 지필고사에 결시가 많아서 점수가 충족이 안됨. 하지만 만날 수 없어서 지도가 어려움.
3. 교사가 수행평가 최저 점수 조정하는 경우도 있음: 가급적 성취수준 미도달 학생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결국 제도도 제돈데 제일 큰건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

 

우리식나이는 1월 1일부로 모든 사람이 1살씩 먹는 구조다보니 그 나이에 도달해야될 도달범위가 너무 명확함

 

그래서 결국은 17세는 고1 15세는 중2 같은 고정나이들이 있는건데, 이게 유급이라는 제도를 작동시키지 못 하게함

 

결국 미국식 학점제의 근간은 학습자 중심, 학습자의 책무를 강조하는건데 그 책무가 교사에게 전가되어있는 아이러니한 학점제인게 가장 큰 문제지 F가 아니고 I라고?


I면 교사가 학생 붙잡고 E에 도달할때까지 수업을 한다고?

 

그럼 도대체 선택은 왜하고 학생은 학습에 대해 어떤 책무를 지는건지

 

현 교육부 장관 대담회때도 직접 이야기한거지만 시정할 생각 전혀없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65 5학년 1학기 국어,수학(미레엔) 자료 부탁드립니다. new 도현쌤 2025.06.28 4
4364 교대 27학번이 마주하게될 임용 경쟁률 1 file anonymous 2025.06.26 41
4363 중견 짬이 되니 1 anonymous 2025.06.26 44
4362 방학때 교과보충 신청했어요 1 흐린눈 2025.06.24 65
4361 공무원이 주도하는 주 4.5일제 1 file 아무거나먹지마세요 2025.06.23 72
4360 6학년 과학 6학년 1학기 4단원 2,3,4 차시 [미래엔] file 2025.06.21 28
4359 경북 지역별 전보 상하한점 현황 file 아무거나먹지마세요 2025.06.20 14
4358 백일파티만 봐도 여초가 얼마나 답없는지 알 수 있다 1 anonymous 2025.06.18 100
4357 다들 잘지내시나요 3 톰과제리 2025.06.15 215
4356 주말에 아기데리고 본가다녀왔는데 3 anonymous 2025.06.12 215
4355 요즘 젊은 교사들은 전부 ai로 일처리하고 참 편해?? 3 anonymous 2025.06.12 210
4354 아파트 14채 굴린 공무원 감사했다가 더 놀람 file anonymous 2025.06.10 54
4353 일본따라가는게 우리나란데....일본 내년 4월부터 독신세 시행 1 file anonymous 2025.06.10 150
4352 일본 88세 현역 투자자의 투자 인생 탐방 file 단타왕 2025.06.09 44
4351 6학급인데요 1 anonymous 2025.06.05 198
4350 님들 어디 셀소 나가지 마라 3 anonymous 2025.06.05 328
4349 교사'만' 없는 남들 다 다 누리는 기본권 1 anonymous 2025.06.04 183
4348 어둠의 5년을 대비하자 2 anonymous 2025.06.04 278
4347 새로운 대통령 시대가 열렸습니다 2 달려라코코 2025.06.04 405
4346 앞으로 보조 강사 천국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1 anonymous 2025.06.02 1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9 Next
/ 2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