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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대만 유덕화 콘서트에서  유덕화가  중국인 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이노래는  홍콩반환기념 기념곡이고  중국에서 공산당 찬양노래로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이노래를  중국과 갈등중에 있는 대만에서 유덕화가 불러버렸습니다.

게다가 무대 자막이나 연출은  중국대륙에서 사용하는 간자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만은 간자체가 아닌 번체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오랬동안 사용한 한자입니다 우리도 사용하는게 번체자 입니다.

 

유덕화는 1989년 천안문 사태때  중국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를 했고 인터뷰도 했고 홍콩에서 지지 시위도 했던

사람입니다.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도 지지를 했죠  덕분에  주윤발 양조위등 몇몇의 배우들과 같이 

이후 중국 블랙리스트에 올라 중국영화에 출연을 못했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했다가 바로 철회를 했지만 1년동안 중국영화 티비등 출연이 금지되기도 했죠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중국 활동이 가능했지만 대만에서 발언과 천안문 지지 발언때문에  중국에서 입지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90년대에는 대만의 국경절 행사에 초대되어서 대만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발언도 했었죠.

중국 사람들에게도 낙인찍혀서  유덕화가 투자 제작 영화 사업 모두 중국에서 흥행도 안되고 사업도 안되서 손실을 많이봤죠.

유덕화는 이노래를 자신의 콘서트때 자주 불렀다고 하는데  대만에서 부른건 처음입니다.

반중에서 친중으로 돌아선 유덕화는 중국 공산당  산하 단체중에 하나인   중국영화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했던 유덕화가 22년 홍콩반환 기념행사에서도 이노래를 불렀죠.

이때 많은 홍콩인들이 유덕화 너마저 ... 라며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홍콩에 이어서 대만에서도 이노래를 불러버렸고  중국에서는 대환호 수준의 반응이 일어났고 중국 관영매체나 cctv 에서도

중국인 노래를 부른걸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돈앞에서는 장사가 없나 봅니다.

 

 

p.s 중국에서 벌리고 있는 영화 제작 투자 본인 사업 적자 투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0년대 들어서 완전히 친중으로 돌아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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