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신장, 연봉인상 관심 없으면 재테크라도 해야 된다는 글 썼다가 비추 폭격 먹고
수도권 집값 갈드컵이나 하는 걸 보며
교직이 왜 이지경까지 ㅆ창났는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다.
기억해라 연봉과 소득은 곧 사회적 체급이다.
어차피 여기 있는 게이들 전부 월 200, 300따리들인데
수도권 지방 집값 가지고 갈드컵 열어봤자 뭐함? 당장 직접 살 능력이 없는데
부모님한테 물려받을 집 있는 사람이라면 ㅇㅈ인데 여기 과연 몇이나 있을까?
현실에선 이백충인 나도 넷상에선 일론머스크다.
월급 이삼백따리에다 학부모 금쪽이들한테 시달리는게 우리 사회적 체급이다.
월급인상 청원하라고 해도, 아동학대법 개정안 의견등록 하라 해도 안할거면
때려 죽여도 교직 나아질 일 따윈 없으니, 때려치고 딴데 갈 자신 없거든
금융공부하고 재태크라도 해라.
내말 틀리다 생각하면 비추나 누르고 가라.
다만 내 생각으론 앞으로 전반적인 우리 집단 마인드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우리 직업 처우 개선 따윈 기대할 수 없으니 온몸비틀기로 뭐라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