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피해갈수가없네
뭐 부장시키면 드러누우라는데
막상 사회생활해보면 그게 안되는것은 본인들이 더 잘알테고
이제 담임하면서 심신이 너무 지치는데 올해 뜻하지 않게 전담하게 되면서
휴식같은 나날들은 보내고있거든
특히 오후에 업무로 조금 바쁘더라도, 아이들 관리, 학부모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삶의 질에 이렇게나 영향을 주는지 몰랐네
이제 매년 학교에 딜을 해보려고
부장 + 전담으로
나는 담임으로 갈려나가는 것보다 이 조합이 나은거같어
어차피 철판깔수있는 성격도 못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