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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생님들이 선호하셨던 '잘못 뽑은 반장' 지문이 교과서에서 사라졌네요. 곧 교과서도 개정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못 뽑은 반장에서는 선생님이 다소 악역처럼 묘사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글의 선생님은 열정 넘치고 따뜻한 신규교사의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일까요? 덕분에 자료가 없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간단한 자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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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앞 이야기가 나와 있으나, 제시문을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해당 글이 수록되어 있는 <열두 살의 나이테> 책을 읽으면서 인물, 사건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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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 수업 분량에 맞추어 제 기준으로 요약한 것이기에 원본과 조금 다른 표현이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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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교사가 회장을 자기 스쿠터에 태우고 아픈 학생의 병문안을 가는 장면 등 이 글에도 지금 감성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교사가 스쿠터를 타는 내용을 교과서에 싣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해당 부분이 본문에서는 삭제되었는데, 이 PPT에는 실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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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