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b Teacher

자유 게시판

2023.10.26 17:09

면직각입니다

조회 수 310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날카롭고 싶으나

 

무뎌졌네요ㅠㅠ

 

 

면직은 사실 요원한거같고

 

다들 어떻게버티십니까??

학교만 가면 숨이 막혀요

 

방학카운팅도 지겹습니다..

  • profile
    톰과제리 2023.10.26 17:18
    헉.. 무슨일이시길래
    저는 올해도 힘들긴한데
    내일은 헬게이트 오픈이라 내년되기싫어요 엉엉

    대충 뭐때문에 힘드신지 알려주시면 (주제라도)
    제 안에서 조언을 해드리도록하겠습...
  • ?
    To.톰과제리
    날카로운면직각 2023.10.26 17:23
    그냥 애들도 제 통제를 벗어났고

    업무도 동기들은 쉬운거라는데

    저는 몇번이나 빠꾸를 먹는지....

    다른길은 없는데

    앞으로 이렇게 30년을 해야한다니

    갑자기 너무 괴롭네요
  • profile
    To.날카로운면직각
    톰과제리 2023.10.27 04:02
    애들은 원래 이시기쯤되면
    말잘듣는애들도 통제를 벗어납니다
    학기초부터 그랬다면 이제야 동일선상에 섰다고 생각하시면되구
    최근들어 그랬다면 당연한겁니다(저희반 애들도 엄청 착하고 말잘듣는애들인데 이제 말안들어요)

    업무.. 쉽지않죠
    근데 사실상 교사가 왜 업무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사는 수업과 학급운영만으로도 충분히 1인분 이상을 하는건데요
    아직 1정도 안따신걸로아는데
    벌써부터 일 잘한다? 갈수록 일 많이시키고 어려운 업무시키고
    부장 일찍 시킵니다

    너무 잘하고계신겁니다
    2정인데 일잘한다? 그건 승진욕심 있는사람아니고서야
    오히려 잘 못하고있는겁니다

    2정이신거보면 학교에서 막내급이나 신규급이실텐데
    선생님이 학교에서 가장 돈 적게 받고 일하는사람입니다
    많이하려고 잘하려고하지마세요

    화이팅팅!!!
  • ?
    To.톰과제리
    날카로운면직각 2023.10.27 08:51
    톰님 정말 감사해요. 많은 위로가 되었고요

    제 마음도 회복이 되는것같아요. ㅎㅎㅎㅎ

    불금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profile
    To.날카로운면직각
    톰과제리 2023.10.27 09:25
    네 위로가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ㅎㅎ

    제 대학 동기나 학교발령동기들중에
    일잘하는애들 지금 다 노예되가지고 고생하고있어요
    학교의 일꾼이자 (비)공식 노예로 전락해버린...

    그런 사람들한테는 관리자들도
    고마운줄모르고 당연히 부장에 기피업무맡고
    잡일까지 해야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오히려 일 서투르고 잘하는 이미지 아닌사람들이
    편한 학년에 편한 업무 받아가고 즐겁게 교직생활합니다

    화이팅팅!
  • ?
    To.톰과제리
    날카로운면직각 2023.10.27 10:03
    ㅎㅎㅎㅎ노예라니 너무 무습네요ㅠ

    제 현재 상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요 ㅎㅎㅎ

    화이팅팅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첨부 파일 일괄 다운로드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4 아무거나먹지마세요 2023.11.19 1936
587 다들 잘지내고 계시죠? 개학은 이제 슬슬 거의다 하신거같네요 3 톰과제리 2024.08.21 175
586 개학날 할수 있는 활동 정리 1 흐린눈 2024.08.19 56
585 개학을 받아들이세요 1 file 흐린눈 2024.08.17 52
584 다들 잘지내시나요 올여름 너무 덥네요 3 톰과제리 2024.08.15 287
583 교원 평가가 사실상 폐지되었네요 file 아무거나먹지마세요 2024.08.15 52
582 2025 중등 티오 정리(서울, 경기, 부산, 충남, 전북, 인천, 경남) 계속 업데이트 중 file 아무거나먹지마세요 2024.08.07 385
581 25년 초등교사 티오 file 흐린눈 2024.08.07 71
580 자꾸 학교에서 문자오네요..ㅎㅎ 4 톰과제리 2024.08.06 92
579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6 톰과제리 2024.08.05 88
578 잘못된 마음 읽어주기의 대표적 예시 file 흐린눈 2024.07.26 52
577 한남 더 힐에 사는 사람들 1 file 아무거나먹지마세요 2024.07.26 73
576 금요일입니다,,,!!!! 5 아무거나먹지마세요 2024.07.26 104
575 오늘부터 매일 조퇴합니당 2 file 흐린눈 2024.07.23 116
574 "내년 공무원 보수, 5급 이상 2.5%·6급 이하 3.3% 인상" 권고 결정 흐린눈 2024.07.23 47
573 크 오지 않을것같던 방학이 옵니다. 2 달려라코코 2024.07.22 75
572 교사가 말하는 강남 vs 비강남권 교육수준 차이 file 아이고두야 2024.07.19 40
571 지하철로 출근중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구호를ㅋㅋ 6 흐린눈 2024.07.19 128
570 요즘 교사들한테 제일 발령기피되는 지역 file ㅈㄱ초교무ㅆㄹㄱ 2024.07.18 43
569 교사행정업무분리법 찬성해주세요 교행들한테 좌표 찍혔네요 4 숨참고럽다 2024.07.18 90
568 작년에 그렇게 목터져라 외쳤는데 1 file 단타왕 2024.07.18 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