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스트리아/이탈리아 처음이고 시간도 없는 여행+일로 인한 여행후기 공유합니다.
#여행의시작 항공&호텔
*항공-에어비앤비
별거없이 찰떡같이 에어비앤비를 믿고 검색 하지만 내공이 부족해서 빨리 할수록 싸다고 믿고 했는데 나중에 일행 일주일후에했는데 가격 더 내려감. 그리고 마일리지는 여행갈때 정신없고 올때 피곤하니 미리미리 일행분들 회원번호 넣어놓자.
*호텔
호텔은 호텔스닷컴 다른 이유없고 카드회사경유로 최저가에서 10%정도 더 할인이됨. 이건 국내호텔도 마찬가지라 본인 카드의 행사 플랫폼(아고다/트리플등등 으로 경유해서 찾자). 그리고 이게 중요한데 입실1~2일전 꼭 내가 머무는 호텔의 가격을 체크해야함.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의 경우) 체크인 하루전 예약한 금액보다 가격이 내려가면 취소를 하고 차액을 환불해줌. 그리고 여행일정에 정말 자신이 없다면 확정예약 말고 돈을 더 내고 환불보험을 넣는 경우가 생기지만. 보통 같은회사의 호텔들은 실수를 자각한 시점에 호텔에 메일을 넣어서 같은 호텔의 다른일정 혹은 다른지역의 호텔을 착각했다고 사정하면 높은 확률로 변경을 해준다. 취소까지는 운이겠지만 변경은 일와같은 경우로 가능함. 이 방법은 꼼수일수도 있지만 나의 경우는 호텔을 1번은 달을 실수로 예약하고, 한번은 같은 지역의 다른 호텔을 (2블럭사이에 같은 호텔이 2개있었음) 잘못해서 변경함.
진상으로 써먹진말고 호텔에 물이 빠지지 않았다던가 벌레가 있다거나 좀 차별당한거 같으면 호텔스닷컴에 클레임 시 10%정도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음. 그 이상 크리티컬하면 심사 넣어야함. 그리고 보통 호텔에 시티텍스를 체크아웃때 결제하는데 불만을 표시하면 시티택스를 낼수없다고 따져볼만도 함. 말이 안통할거 같으면 사진을 찍어놓고 인상을 쓰면 뭘원하냐? 아니면 알아서 호텔시스템에 아ㅣ한 대터거 있음.
*관광
클룩/마이리얼트립/와그
거의 안씀 마이리얼트립경유 대한항공이 저렴해서 이용. 관광가이드가 필요하면 이용하길 바란다. 하지만 관광가이드 설명들어서 장점도 있지만 가격이 매우비싸며, 가이드비에 보통 티켓비가 미포함인 경우도 많음. 이런 시스템은 유튜브전시대와 갈릴거 같은데 전날 호텔에서 뽐뿌같은거 하지말고 유튜브다큐 같은거 좀 보고(대충보길바람) 꼭 봐야한다고 난리치는 곳 머리속에 대충체크 쑤욱 스피디하게 '우와이런거 나 한번 봄'하면서 눈과 폰으로 도장찍은 후. 여행후나 귀국해서 다시 다큐랑 역사공부 하면 시간 아낄수 있음. 왜 이런 방법을 선호하나면 네이버/구글/가이드는 그들만의 경로가 정해져 있음. 너무 자세히 유명한곳만 보려하면 놓치는게 너무 많기 때문. 여행은 트램한번 잘못타서 엉뚱한곳에서 보이는 식당이 디지게 검색해서 꼭 먹어보라는 블로그/인스타글보다 더 좋을때가 많음. 뒤돌아보면 블로그/인스타 맛집등 장님코끼리만지기식으로 써놓거나 광고가 좀 많음. 그리고 투어가이드나.플랫폼 광고사에서 써놓은 글이 대부분. 하지만 저 어플에서 각종 상품들 상세내용을 보고 가닥을 잡기에 도움은 됩니다.
그리고 관광지의 예약도 각각 관광지 혹은 공식사이트에서 하는게 싼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한글사이트나 플랫폼 통일 하려고 하면 오히려 수수료가 더 들어가더라고요.(ex 잘츠카드 보통 호텔에서도 살수있고 정찰, 로마시티투어 터미널역 삐끼들이나 어플보다 저렴(한글도 설명지원됨. 로마에서 최대가성비 꼭해야함. 팁은 24시간을 최대한 점심먹고 사서 한바퀴돌고 다음날 오전에 또이용, 아니면 1회권을 사서 1바퀴+@를 돌아 가고싶은곳에 내림)
*교통
오스트리아는 볼트/우버, 이탈리아는 프리나우/우버임. 오스트리아는 볼트랑 우버사 시가가 계속 바꼈으며, 이탈리아는 프리나우가 싸다고 하는데 택시탈일이 별일없고 밴이용이라 우버만 씀. 오스트리아는 택시도 양심적이라하는데 이탈리아는 좀 조심해야 한다는 인터넷글.
*식당
the fork앱활용. 조식최대활용, 인근마트활용 등.
미식가가 아니고 가성비충이라 식비가 젤 아까웠음. 그래도 시그니쳐들은 먹고 싶어서 레스토랑을 여러번 갔지만 유럽식 식사는 정말 한국에서 본토요리라 치는 음식이 더 맛있었던거 같음. 당연히 유럽에서도 고급식당에서 먹으면 맛있었겠지만 5인가족이 인당 50~100유로쓰기는 힘드니.. 유럽은 인당 12~15유로 요리만 먹어도 팁은 고사하고 자리세도 낼수도 있고 음료도 시킨다면 인당 3만원 잡아도 먹은거 같지가 않음. 하지만 메뉴종류가 적고 어느 엉성한 호텔을 간다하더라도 조식 1~3만원 사이로 음료/빵/치즈/커피/과일 등을 양껏 먹을수 있음. 당연한 것을 TMI로 적었지만 고민중에 알게된 현지 어플 the fork(광고아님) 이 어플 깔고 주변 검색 특히 전날이나 몇일전에하면 괜찮은 평점 9이상인데도 50%할인이 되는경우도 있음 참고로 이탈리아에서 스테이크 2kg정도에 파스타 리조트 음료수까지 먹고도 20만초에 먹고, 테이블이 있는 로마에서 해산물요리/피자/등등 5인 6요리를 먹고도 12만원에 끊은적도 있음. 바티칸에서 급해서 빵음료 몇개 사먹어도 10만원 바가지 레스토랑에 비하면 거의 필수 어플. 급해서 당일에 잡아도 20~30은 됨.
*열차/교통
비행기만큼 중요함. 열차 자체가 유럽여행이며 쉴공간이며 이동수단이기 때문. 특히 OBB는 필히 1등석을 예약하여 OBB라운지를 무료이용하자 1~2시간 전에가서 리브러기지하고 역에서 쇼핑/구경 놓친 상점을 구경 내부에서는 연착체크하며 간단한 빵과/음료 커피/콜라등을 공짜로 먹으면 됨. 이탈리아는 이딸로도 라운지가 있지만 보통 인당 10~유로를 내야함. 내더라도 라운지는 좋음. 특히 열차는 당일은 매우 비싸짐. 그러면 눈물을 머금고 싸구려 비둘기/무궁화급의 와이파이도 없도 1등석도 없는 트렌이탈(국철)을 탈수도 있음(다 없는게 아니라 없는것도 있음) 몇달전에 한다면 엄청 싼가격과 라운지까지 알아볼수 있음. 정말 항공예약 다음에 해야하는일이 열차일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함. 편하게 1등석에 여유롭게 간단히 식사를 시켜먹어도 됨. 레스토랑보다 좀 떨어지긴함. 오미오는 열차/버스/비행기 보기 너무 평한 앱
*화장실
유럽은 화장실 너뮤 급하면 카페를 갈 경우가 있음. 이에 대비해 항상 동선근처의 스타벅스/맥도날드/KFC등을 체크해놓길 기차역에서도 50센트~1유로를 쉬야한번하는데 내야함.
*구글지도
오히려 네이버블로그 말고 가고싶은 랜드마크 구글만 잘 활용해도 나같은 여행 개초보도 다 할 수 있음. 카메라구동 잦은 gps활용등 충전기는 정말 필수이므로 어설픈 5000mah말고 10000짜리.꼭 챙기거나 충전기로 식당에서 간간히 충전해주자 아이폰 15프로 100로로 조식 먹고 나와도 정말 오후에 간당간당하면 구글지도/우버 모두 못부르니 헬.
*현금
혹시나 하는 마음에 100만원을 환잔해갔는데 현금으로 한다고 싸게 해주는 것도 없었고 거의 모두 카드로 해결됨. 간간히 5~7유로 미만은 캐쉬로 된다고 하는 데가 있어서 상비용으로 200~300유로 가져가면 떡을 칠거 같은데 개인차이가 있으니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