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는 우크라이나에서 2000년 초반부터 동물서커스에서 맞아가며 좁은 곳에 갇혀 살아왔답니다
20년 가까이 그렇게 살아왔기에 차다는 다른 곰을 만나지도 못했고 사람에게 따르며 지냈죠
이도 부러지고 발톱도 잘라서 사람에게 대들지 못하게 한 점도 컸지만요 ㅡ ㅡ
2019년에서야 동물 구조단체에게 구조되어 화이트 록 쉼터라는 곰 및 큰 동물보호시설에서 4년째 살고 있답니다
사람에게 온순하지만 차다는 다른 곰과 지내길 낯설어해서 사람이 돌봐주고 이렇게 살아가야 한답니다..
저렇게 좁은 곳에서 지냈기에 지금도 저런 좁은 곳에 들어가 잠을 자고 지내는 걸 마음편하게 여긴다고 하니까
웃으며 볼 짤이 아니었습니다.....
흰 곰이라고 알비노냐고 오해 많이 받지만 짱개 텐산 산맥에 사는 곰으로 매우 드문 종류라네요
실제로 퍼진 영상
(인터넷에 있으면 대부분 구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