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b Teacher

아무말대잔치

2024.06.03 13:10

응애 나 MZ신규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현직] 응애 아기신규 질문, 학기 중에는 개인 여행 일정으로 연가 쓰면 안돼??

금쪽이(61.108) 2024.06.03 11:59:39

조회 82 추천 3 댓글 9


 

2년차 신규인데 연가 질문좀 합니다 선배님들

 

7월쯤에 놀이공원 가려고 하는데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월요일에 연가 쓰고 가려고 했거든

어차피 단축수업 들어가는 시기라 전담 2시간까지 빼면, 

실제 보결은 2시간만 들어가면 되는 상황이야

 

 

그래서 교감한테 이러이러해서 보결 2시간 구해놨고

그날 연가 쓰려고 한다고 하니까

 

 

나한테 학기중에 그런 이유로 연가 쓸수 없다고 못박더라

지금 부글부글 끓어서 이따 점심 먹고 교무실 찾아가서 뒤집어버리려고 하는데 

연가는 원래 자유롭게 쓸 수 있는거 아니었어??

 

?
  • ?
    anonymous 2024.06.03 13:11
    ㅋㅋㅋㅋ 그래 이런애들이 더 많아져야 좆같은 교직문화 개선이 되는거지, 난 진심으로 응원한다!!
  • ?
    anonymous 2024.06.03 13:32
    ㅋㅋㅋㅋㅋ나도 응원함. 당장 교무실가서 교감멱살잡아도 되는 사안임
  • ?
    anonymous 2024.06.03 16:38
    아들의 생일날.. 항상 함께하지 못해 슬픔만 가득했던 아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아빠.. 오늘은 갈 수 있어요? 아내를 잃고,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은 그에게 희망이자 삶의 무게였다. 그러나 그에게 주어진 사회의 족쇄도 무겁기는 마찬가지였다. 아들의 생일날 월요일.. 항상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으나 이제 점점 무거워짐을 느낀다. 아내와 함께 짊어졌던 삶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져만 간다. 이제는 아들의 행복을 위해 사회적 눈총을 감당하려 한다. 그것이 아버지니까.. 동료들의 비아냥을 견디며 한 자 한 자 속죄의 단어를 적어간다. 보결사유: 놀이공원 방문. 오히려 홀가분하다. 아들의 행복을 위해 무언가 더 나아간다. 그때 뒤에서 들리는 한 마디가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박혀온다..
  • ?
    anonymous 2024.06.03 17:19
    zzzzz 응원한다
    나도 평일에 연가쓰고 롯데월드 가보고싶네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무말 대잔치 게시판은 익명 게시판입니다. 3 anonymous 2024.05.29 383
119 퇴근들 하시쥬~~ 1 anonymous 2024.06.21 107
118 경대 사대부초 난리났네요 10 file anonymous 2024.06.21 1064
117 업무 추수용 압박멘트 file anonymous 2024.06.20 71
116 기억에 남는 진상 학부모 멘트 top 10 1 anonymous 2024.06.19 124
115 경기도교육연수원 1정 연수 왜이러나요 1 anonymous 2024.06.18 183
114 교사들 착하지 근데 문제는 2 anonymous 2024.06.18 114
113 100일 기념 anonymous 2024.06.13 56
112 시대가 원하는 교사상, 그리 바란다면 내가 수용하겠다 1 anonymous 2024.06.12 92
111 양주ㅈㅇ초 현장학습 결론 났네요 1 anonymous 2024.06.12 112
110 감기걸렸는데요 1 anonymous 2024.06.12 47
109 부부 공무원이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한 사람 누굽니까???? 3 file anonymous 2024.06.11 206
108 오늘이 100일??????????? anonymous 2024.06.11 43
107 밀양시설관리공단 보고 좀 쳐배워라 장감 쓰레기들아 3 file anonymous 2024.06.07 116
106 밀양인의 사고방식 3 file anonymous 2024.06.05 98
105 무릎꿇고 빌라는게 감정의 표현이란다 2 anonymous 2024.06.05 86
» 응애 나 MZ신규 4 anonymous 2024.06.03 197
103 획기적인 저출생 극복방안 1 file anonymous 2024.06.03 75
102 교감 교장의 속 마음 3 file anonymous 2024.06.03 107
101 케겔운동이 답이다 1 file anonymous 2024.06.01 119
100 공무원 일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이유 3 file anonymous 2024.05.31 122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