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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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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희 삼촌이 변호사예요

-> 뭐 어쩌라고요;;;

  1. 애도 안 낳아본 사람이 뭘 알겠어요?

-> 너는 학교에서 애들 데리고 수업해봤어요?

  1. 이거 다른 엄마들도 다 이상하대요

-> 다른 엄마 누구요;;;

  1. 당신 같은 인간이 어떻게 선생 됐는지 모르겠네요

-> 자기 딸 과자 안 줬다고 들었던 소리

  1. 우리 애한테 사과하세요

-> 수도 없이 들음

  1. 선생님이 센스 있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 자기 아들 소풍 가서 아이팟 잃어버렸다고 하는 말

  1. 다른 반은 안 그러던데요?

-> 다른 엄마들도 너처럼 안 그래요;;;

  1. 우리 애 말은 아니던데요? 우리 애 말은 들어보셨어요?

-> 너나 다른 애들 말 좀 들어보세요....

  1. 내가 우리 애만 편 들자는 게 아니라~

-> 느그 애만 편 들자는 거 맞잖아요;;

  1. 선생님이 애들한테 관심이 없으시네요

-> 자기 딸 등교길에 친구들과 놀다가 사고났는데 내 탓 ㅋ

  1. 선생님이 축구를 할 줄이나 아세요?

-> 자기 아들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선수 안 뽑아줬다고 하는 말

  1. 교장한테 예쁨 받으려고 그러는 모양인데 교육자란 양반이 애들 교육 그 따위로 하는 거 아닙니다.

-> 자기 아들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선수 안 뽑아줬다고 하는 말 2

  1. 아휴~ 선생님 반만 안 걸리기를 바랬는데 하필이면 걸렸네요;;

-> 학부모상담 와서 자리에 앉자마자 하는 말

  1. 미리 말씀드리는데 녹색어머니회는 못 하니까 그렇게 아세요

-> 학부모상담 와서 자리에 앉자마자 하는 말 2

  1.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요?

-> 새벽 2시에 가정체험학습 신청하겠다고 문자 보내놓고 하는 말

  1. 이거 뉴질랜드에선 안 그래요

-> 뉴질랜드 6개월 어학연수 갔다와서 하는 말

  1. 선생님 지금 나랑 한 번 해보자는 거예요?

-> 자기 아들 학폭 신고 당했다고 하는 말

  1. 제발 좀 애들이 이야기하면 그게 변명이든 거짓말이든 귀를 열고 좀 들으세요!

-> 너나 내 말 좀 들으세요 ㅠㅠ

  1. 대체 선생님한테 전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우리 애한테 이렇게 화풀이를 하나 싶네요

-> 그러면 느그 아들이 친구들한테 주먹질한 걸 잘했다 할까요?

  1. 선생이고 나발이고 내가 망치로 대가리 깨러 갈 테니까 기다리고 계쇼.

->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옴...

 

거짓말 1도 없는 100퍼센트 감동실화...

top10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top20이 되어버리는 마법같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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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nonymous 2024.06.19 10:57
    저 주말에 화장실 청소도 하는 합리적인 사람입니다.
    이게 뭔 말인가 싶지만 실제로 10여년 전쯤 제가 들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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