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b Teacher

아무말대잔치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 저희 삼촌이 변호사예요

-> 뭐 어쩌라고요;;;

  1. 애도 안 낳아본 사람이 뭘 알겠어요?

-> 너는 학교에서 애들 데리고 수업해봤어요?

  1. 이거 다른 엄마들도 다 이상하대요

-> 다른 엄마 누구요;;;

  1. 당신 같은 인간이 어떻게 선생 됐는지 모르겠네요

-> 자기 딸 과자 안 줬다고 들었던 소리

  1. 우리 애한테 사과하세요

-> 수도 없이 들음

  1. 선생님이 센스 있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 자기 아들 소풍 가서 아이팟 잃어버렸다고 하는 말

  1. 다른 반은 안 그러던데요?

-> 다른 엄마들도 너처럼 안 그래요;;;

  1. 우리 애 말은 아니던데요? 우리 애 말은 들어보셨어요?

-> 너나 다른 애들 말 좀 들어보세요....

  1. 내가 우리 애만 편 들자는 게 아니라~

-> 느그 애만 편 들자는 거 맞잖아요;;

  1. 선생님이 애들한테 관심이 없으시네요

-> 자기 딸 등교길에 친구들과 놀다가 사고났는데 내 탓 ㅋ

  1. 선생님이 축구를 할 줄이나 아세요?

-> 자기 아들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선수 안 뽑아줬다고 하는 말

  1. 교장한테 예쁨 받으려고 그러는 모양인데 교육자란 양반이 애들 교육 그 따위로 하는 거 아닙니다.

-> 자기 아들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선수 안 뽑아줬다고 하는 말 2

  1. 아휴~ 선생님 반만 안 걸리기를 바랬는데 하필이면 걸렸네요;;

-> 학부모상담 와서 자리에 앉자마자 하는 말

  1. 미리 말씀드리는데 녹색어머니회는 못 하니까 그렇게 아세요

-> 학부모상담 와서 자리에 앉자마자 하는 말 2

  1.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요?

-> 새벽 2시에 가정체험학습 신청하겠다고 문자 보내놓고 하는 말

  1. 이거 뉴질랜드에선 안 그래요

-> 뉴질랜드 6개월 어학연수 갔다와서 하는 말

  1. 선생님 지금 나랑 한 번 해보자는 거예요?

-> 자기 아들 학폭 신고 당했다고 하는 말

  1. 제발 좀 애들이 이야기하면 그게 변명이든 거짓말이든 귀를 열고 좀 들으세요!

-> 너나 내 말 좀 들으세요 ㅠㅠ

  1. 대체 선생님한테 전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우리 애한테 이렇게 화풀이를 하나 싶네요

-> 그러면 느그 아들이 친구들한테 주먹질한 걸 잘했다 할까요?

  1. 선생이고 나발이고 내가 망치로 대가리 깨러 갈 테니까 기다리고 계쇼.

->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옴...

 

거짓말 1도 없는 100퍼센트 감동실화...

top10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top20이 되어버리는 마법같은 기적...

?
  • ?
    anonymous 2024.06.19 10:57
    저 주말에 화장실 청소도 하는 합리적인 사람입니다.
    이게 뭔 말인가 싶지만 실제로 10여년 전쯤 제가 들은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무말 대잔치 게시판은 익명 게시판입니다. 3 anonymous 2024.05.29 506
343 애들아그거 아니...충북은 이미 이번에 보건이 교장됨 1 anonymous 2025.02.22 232
342 이어폰 헤드셋을 사용하세요 anonymous 2025.02.22 81
341 참교사병 또는 갑질장감이 체험학습 강요 시 대처 요령 1 anonymous 2025.02.21 120
340 인성학폭하다보니... 이런 점은 좋음 anonymous 2025.02.21 164
339 교사는 청바지 입는 거 아니다 2 anonymous 2025.02.19 142
338 망했다. 1학년 남교사. 어쩌냐 ㅋㅋㅋ 3 anonymous 2025.02.18 177
337 "정신질환 교사 교문 밖으로" '하늘이법' 입법 추진 1 anonymous 2025.02.12 297
336 초등학생 살해 사건 팩트만 정리 anonymous 2025.02.11 198
335 제발 사형제 부활좀 2 file anonymous 2025.02.11 452
334 지금쯤 환호하는 교장 교감들 분명히 있을듯 ㅋㅋㅋㅋ 1 anonymous 2025.02.11 227
333 정말 큰일 났구나ㅠㅠ 3 file anonymous 2025.02.11 561
332 (신규 필독)업무분장에 대한 내 결론 anonymous 2025.02.09 96
331 전입교사 인사 예시글 anonymous 2025.02.08 403
330 신규교사 인사 예시글 anonymous 2025.02.08 244
329 할일 없어서 쓰는 인천 소개글 anonymous 2025.02.08 144
328 남교사에게 부장라이팅 고학년라이팅 래퍼토리 정리 4 anonymous 2025.02.05 342
327 내가 교대다닐때 삼성,현대 다니다가 온 사람있음 2 anonymous 2025.02.04 419
326 어느 비혼남의 인생계획 2 anonymous 2025.02.02 257
325 기억해라 연봉과 소득은 곧 사회적 체급이다 anonymous 2025.02.01 278
324 이 직업은 자존심만 버리면 돼 2 anonymous 2025.01.19 43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