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개조식으로 설명 드립니다(반말 죄송합니다^^)
1. 민주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등의 정치세력과 민노총(산하 전교조 등 다수 노조 포함), 각종 인권단체 등의 시민단체는 "진보 혹은 왼쪽, 좌익 혹은 좌파 세계관"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 세력들이라는 걸 우선 이해해야함. 이런 큰 틀에서 보지 못하면 저들이 왜 저러는지 좀처럼 이해가 안가게 됨.
2. 민주당 이하 왼쪽 정치세력과 민노총 산하 여러 노조들, 진보 시민단체들은 같은 세계관을 매개로 끈끈하게 이어져 있으며 서로 이익을 공유하는 관계. 민주당은 표받고 민노총과 시민단체는 민주당의 입법활동으로 이권 얻고. 일례로 문재인 정권 5년간 시민단체 4500여곳이 증가하고 매년 예산 평균 4000억 이상 증가. 5년간 시민단체에 들어간 나라세금 30조가 뭐에 쓰인지도 모르게 증발. 저 돈이면 교사 증원은 하고도 남을 돈. 기재부야...그래서 돈이 없었구나..
3. 자신을 지지해 준 세력에게 권력자가 자신의 정치력을 활용해 지원해 주는 것 자체가 나쁜게 아님. 문제는 이 "진보세력이 지향하는 방향이 국가를 서서히 그러나 확실히 망치고 있다"는 것임.
4. 왼쪽 세계관이란 간단히 말해서 기존의 권위, 도덕, 질서, 법, 종교, 기득권, 거대자본(이를 테면 자본가, 재벌) 등을 거부하고 해체하자는 주의며 과거에는 공산주의로 현재는 인권, 환경, 인종, 성인지 감수성 등(통털어 PC주의)이나 무분별한 포퓰리즘(큰 정부를 지향하는 복지 만능 주의)으로 현실정치에서 구현됨. 시간이 갈수록 전세계적으로 이 왼쪽 세계관이 정말 그 이름처럼 "진보"적인 것인가 하는 회의가 일어나고 있음.
5. 교육분야로 한정지어 이야기하면 이들 왼쪽세력은 기존의 학교나 교사의 권위는 국가의 억압 더 나아가 국가 폭력이라 인식하며 학생은 국가라는 거대한 권력에 억눌려 있는 피해자 혹은 약자로 규정함. 즉, 민주당 계열 정당의 학생인권법 발의는 국가권력 혹은 교사의 권위와 기득권에 짓눌려 있는 약자(여기서는 학생)로 규정하는 본인들의 계급적 세계관에 충실한 입법활동임. 이렇게 보면 이 사람들은 자기들 입장에서 할 일을 성실히 하고 있는 사람들임. 모 교육감이 왜 그렇게 학생인권조례를 지키려는지 이해가 안간다? 나는 그가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며 앞으로의 행동도 눈에 빤히 보임. 왜냐하면 그는 왼쪽 세계관이 지배하는 대표적인 사람이기 때문임. 바보라서 몰라서 그러는게 아님. 바보는 오히려 넋 놓고 보고만 있는 우리 같은 일반 대중들임.
6. 그리고 더 무서운 사실은 애초부터 학생인권보호가 주목적이 아님. 상식적으로 교사가 아무것도 못하는 학교가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인권에 무슨 도움이 되겠음. 저들이 멍청하거나 교육을 모르거나 교사를 특별히 미워해서 괴롭히려는게 아니라 "인권"이란 정의로운 말 뒤에 숨은 실제 의도는 국가의 공교육을 해체시키려는 것임. 즉, 학생인권법의 진짜 이름은 "공교육 무력화법"이며 겉으로 보기에 정의로운 단어를 앞세워 사람들을 속이고 선전선동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공산주의 세력, 좌파세력의 기본 전술임. 오히려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교육부터 무너뜨리려는 것임.(이미 많이 무너짐..)
7. 이에 우리 교사들은 더 나아가 학생인권조례나 학생인권법이 학생인권을 빌미로 교사의 지도를 무력화하고 교육을 무너뜨림으로서 깊게 사고하지 못하고 감성과 자극에만 반응하는 대중들을 만들어 내려는 의도를 가진 법이라는 걸 파악해야 함. 그래서 저들이 얻는 것이 무엇이냐고? 그래야 포퓰리즘이 잘 먹히고 자신들의 선전선동이 잘 먹히기 때문임. 좌파는 똑똑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음.
8. 이런 왼쪽 세계관과 전술은 교육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깊게 퍼져 있고 나라를 서서히 병들게 함. 몇가지만 설명드림.
가. 탈원전-"환경을 위해" 탈원전 선포해놓고 전국에 국산도 아닌 중국산 태양광 깔아놈. 태양광은 근본적으로 전력생산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기에 가스와 석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생산원가도 태양광이 원전에 비해 몇배~십몇배 비쌈. 지금은 한전이 적자를 감당하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임. 전기료가 오른다는 것은 산업 생산비과 생활물가 모두가 오른다는 의미. 독일이 탈원전하고 러시아 천연가스에 의존, 러시아에게 멱살잡힌채 전기료 폭등으로 독일경제 나락중. 이 과정에서 러시아 스파이들 맹활약. 우리나라 굴지의 반도체 기업인 삼성은 민노총 지원 받는 노조 설립, 이대로 간다면 곧 다가올 전기료 폭등과 전기 수급 불안정 리스크(반도체 산업은 365일 전기공급이 되야하며 중간에 끊기면 안됨.) 원투펀치로 경쟁력 상실 위기. 반도체는 미래의 핵심 자원으로 전 세계가 사활을 거는 국가 산업의 오메가이자 알파임. 스스로 자국의 최대 산업을 박살내려는 이 상황을 외신도 걱정 중. 하지만 왼쪽에겐 국가 경제가 어떻게 되든 삼성 따윈 해체해야 하는 기득권 악의 세력일 뿐임.
나. 장애인 탈시설-"장애인의 이동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장애인별 필요한 처치가 무엇인지 상관없이 다 집으로 돌려보냄. 시설에서 관리가 필요한 중증 환자 몇몇은 집에서 치료 받다 죽은 사람도 있음. 이때 필요한 집에서의 간호인력은 민노총 산하 노조에게 이권이 가도록 설계. 앞으로의 요양산업은 100조가 넘는 블루오션. 즉, 장애인의 이동의 자유는 포장이고 장애인 개개인별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알바 아닌 속내는 집으로 돌아간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간호인력송출에 따른 이권을 먹겠다는 거임.
다. 차별금지법-"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므로"뭐하나 비판해도 차별금지법으로 잡혀감. 예를 들어 동성애는 나쁜거야라고 교육하면. "어? 너 지금 내 성소수자로서의 존엄을 짓밟고 차별했어? 철컹철컹." 동성애가 한 사람의 정신과 신체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와 통계는 차고 넘침. 하지만 왼쪽은 항상 이런 과학적 데이터 따위는 모르거나 무시하거나 자기들 입맛에 맞게 왜곡편집함. 그리고 동성애는 기존 가정의 개념과 개인의 윤리 의식을 파괴하게 됨. 이렇듯 왼쪽 세계관은 기존 질서를 해체하다 못해 공동체를 파괴시키고 결국 개개인의 인간까지 나노단위로 분해해버림. 만약 당신이 기독교인이라면 진보 혹은 왼쪽은 사상적으로 절대 지지할 수가 없는 것임.(기독교단체가 보통 보수인 이유가 있음) 따라서 동성애는 개인의 자유란 이름으로 방종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 다 떠나서 동성애를 찬성할 권리가 있다면 반대할 권리도 있는 것인데 한쪽의 의견을 차별이라 몰아붙여 입에 재갈을 물리고 처벌을 함. 결국 이런 인권, 차별, 성평등 등의 법률들은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완 달리 학생인권법이 범사회적으로 확장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됨. 같은 뿌리에서 나온 형제 법안임.(탈원전, 탈시설,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면면들을 살펴보기 바람.)
라. 학교에서의 역사교육 왜곡(ㅈㄱㅈ가 전담)-"대한민국은 미국과 친일파에 의해 세워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사상 주입. 이는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게 하여 은연중에 진보적 정치이념을 갖게함. 대한민국은 왼쪽이 주장하고 왜곡하는 것처럼 문제만 있는 나라가 아니라 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무수한 나라 중 몇천만명을 굶기고 죽인 공산주의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고 산업화와 그에 따른 민주화를 세계 역사상 유래 없이 단기간에 성취한 위대한 나라임. 우리는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져야 함. 아니라고? 반박시 얼마든지 재반박해드림.(모든 ㅈㄱㅈ 선생님들을 일반화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ㅈㄱㅈ의 실체도 모르고 정말 참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도 분명이 있겠지요.)
마. 이 역사인식은 개인의 세계관 정립에 가장 중요한 부분임. 왼쪽은 그걸 알고 있기에 집요하게 학교, 방송, 출판,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역사왜곡 중. 최근 조국혁신당은 제주 4.3 역사왜곡처벌법 발의를 통해 왼쪽에서 한 역사왜곡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차단하여 대한민국 현대사를 완전히 강탈 시도 중. 제주 4.3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방해할 목적으로 소련과 북한 공산당이 계획한 무장반란으로 시작된 현대사의 비극이며 공산주의가 얼마나 사람을 잔학하게 만들고 우리 역사에 해악을 끼친 사상인지, 그 아비규환 속에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아픔과 희생이 있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사건임. "진압 과정에서 나타난 반인권적인 사례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설을 거부하려는 그 반란의 목적을 정당화할 수 없다. 사건이 반국가적인 반란이라 하더라도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야기된 반인권적인 사례 또한 정당화할 수 없다(정치권력과 역사왜곡, 현길언 저) " 구한말부터 현대사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는 반드시 한땀 한땀 다시 쓰여야 하며 왜곡된 진실을 바로 알면 우리 국민들 누구나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거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 100% 확신함.(또한 좌파의 의도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왜곡은 언젠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함.)
바. 이처럼 이들은 곳곳에서 끊임없이 활동하며 거짓말은 한번 툭 던지면 그만이지만 그 거짓말을 밝히기 위해선 몇배 몇십배의 노력이 필요한 법임. 그래서 일반적으로 좌파하기는 쉬우나 우파하기는 어려움. 좌파는 간단히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지만 우파는 좌파의 거짓말을 증명하려면 몇배 몇십배를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치열하게 공부해서 이 "좌파 세계관의 역사 매트릭스"를 깨트리는 순간이 우리나라 좌파가 몰락하는 순간이 될 것임. 좌파 세계관은 왜곡된 역사인식의 매트릭스 안에 그 뿌리를 두고 있고 진실은 언제나 승리하므로.
사. 왼쪽 세계관에 심취했던 유럽 여러나라들. 왼쪽 정책이 나라 망치는 정책이란 걸 깨닫고 서서히 오른쪽으로 돌아오는 중.(유럽 다수 국가들 우파세력 약진). 왼쪽세력은 그들답게 뭐만하면 여전히 유럽유럽 거리고 있음.
9. 이쯤되면 아마 나의 이 글도 극우라는 둥, 정치병 걸렸냐는 둥, 음모론이라는 등의 무지성 비난을 당할 것이지만 나는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함. 또한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정치얘기 좀 그만하라며 우리는 정치 중립적이여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음. 확실히 밝히지만 그 말은 틀린 말임. 오히려 우리 교사들이 정치적이지 않아서 당하고 있는 것임. 교사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하면 국힘이냐는 둥 엉뚱하게 보수진영이랑 묶어서 학생인권조례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툭하면 입에 재갈을 물리는데 바꿔서 물어보고 싶음. 학생인권이라는 포장으로 자신들의 세계관을 사회적 합의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멋대로 학교에 심어 놓은 쪽은 그쪽 아님? 교육기관인 학교를 먼저 정치화한 곳은 과연 어느 쪽인지.
10.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난 20년간 진보세력이 교육을 주도해온 결과가 오늘날임. 진보정치와 ㅈㄱㅈ는 지금의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세력들이지 오히려 큰소리를 칠 입장들이 아님. 그래놓고 뻔뻔하게 선생님을 추모하고 아직도 학생인권 운운하며 관련법을 또 다시 발의한다?(난 이들의 위선에 정말 치가 떨림. 그리고 또 한번 밝히지만 모든 ㅈㄱㅈ 선생님들을 일반화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의 진실성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쯤되면 도둑놈도 문제지만 메번 털리는 집주인도 문제임. 아직도 피아식별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매번 당하고만 있음. 교사들도 이런 상황이니 일반 국민들이야...
11. 결국 작금의 교육현실은 우리의 왼쪽 세계관에 대한 무지와 무비판, 왼쪽의 선전선동에 의해 우리 스스로 왼쪽 정치세력과 교육감들을 뭣도 모르고 뽑아 왔기 때문. 그렇다고 대안이 국힘이란 말은 절대 절대 아님. 지금의 국힘은 오른쪽을 표방하고 있으나 마치 구한말 고종을 비롯한 양반들처럼 너무 무능력하고 개인의 권력만 탐하고 있으며 더욱 기가막히는 건 당장의 표를 의식한 나머지 보수라는 인간들이 왼쪽 세계관에 경도 되어 지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른채 왼쪽 정책을 남발함. 쉽게 말해 국힘=서울대 카르텔, 민주당=운동권 카르텔. 개인적으로 나는 아무런 능력과 비전, 이념도 없이 왼쪽에 끌려다니는 국힘이 더 경멸스러움.
12. 그럼 그래서 어쩌자는 거냐?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당장 보수당이냐 진보당이냐를 선택하라는 이분법 혹은 누가 더 나쁜놈이냐 라는 양비론이 아님. 가장 시급한 일은 "우리 교사들이라도 빨리 좌편향 세계관이 지금까지 얼마나 학생들과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실히 깨닫는 일"임. 이것이 우선적으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 앞으로 있을 이 싸움은 단순히 "교사를 살려라"라는 것을 넘어 거대한 세계관의 싸움임. 그렇기에 계속 이 사회에 누가 그런 좌편향적 사고를 주입하는지 살펴보고 그들이 하는 말의 속내와 숨은 의도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싸워나가야 함. 승리는 누가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싸워서 쟁취하는 것임.
기룡쌤님의 글입니다
정말 다시없을 명문인데
역시나 신고받고 천안문 당해버렸네요
이렇게라도 보존할수있어서 다행입니다
할줄아는거라곤 좌표찍고 천안문행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