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도 가성비 나쁘지않다

1. 여자가 70프로임.



어차피 여자의 대부분은 승진안함. 남자 절반만 승진한다 하면, 남자 15프로 여자 10프로 해서 ,4명중 1명정도만 승진 준비함..이것도 많이 쳐준거...

4급 공무원 달 확률이 2:1, 3:1인거임....그리고 꼭 40중반에 일찍 안달아도, 50중반에 교감달기 목표로 천천히 해도 충분함...



2. 승진안하면 더 꿀통임...



이거 진짜 개꿀팁인데, 2년정도를 목표로.. 음미체중에 하나씩 특기 취미겸 연수 배워둬라. 나이 먹어서 완전 개꿀로 담임한다...

예를들면, 한번은 기타 배우고, 한번은 작곡 배우고, 한번은 디지털 드로잉 배우고...이러면 승진안해도 애들이 좋아해주고 개꿀이다.

애들은 자기가 못하는걸 하는 사람을 존경한다. 괜히 이상한 예쁜말 교육과정 연수에 돈 갖다주지말고....개인 능력을 키워라...

교육과정이 아무리 변해도, 수채화만 아주 잘해도, 애들이 부모들이 좋아한다.



3. 나이가 차면 조퇴가 좀 자유로워짐...



생각해봐라. 지금도 ai로 행발, 쫑알이 엄청 금방쓰고, 스쿨마스터, 이지에듀 이걸로 평가도 뚝닥이다.

당직도 없고 완전 개꿀이다.



4. 연수,강의 자리 많다.



한번 나가면 2시간 기준, 12+6해서 18만원에다가 원고료 4.5만원 하면, 27만원가까이 받는다....

교사들 대부분 귀찮다고 바쁘다고 안하는데 이거 한달에 5번만 나가도 150추가해서, 초임도 세후 평달 400이고, 세후 연봉으로 치면, 2천이 추가되는거다.

10년차에 세후 6천도 쌉가능하다....



그러니 승진을 하든 ,승진을 안하든, 자기가 좋아하는거 한우물!! 한우물!!파라...

제일 미련한 사람이 누군지 아냐? 작년에 디지털교과서 연수, 질문하는수업.. 이런거 연수듣느라 시간, 돈 버리고 정작 음미체는 클릭밖에 수업 못하는 변신같은 교사다..

즉, 호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