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방학하면 보려고 남겨놨다가
그냥 오늘 갑자기 손이가서
추적60분 서이초, 호원초편 보고있는데
착하고 성실한 선생님들만 죽고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승진하고
뒤에서 꿀빠는인간들은 잘먹고잘사네요
애들 혐오 학부모 혐오 관리자 혐오만 풀충하고갑니다
진심 X같은 상황
저한테 터지면
무조건 런하고
알빠노 시전합니다
학부모나 관리자가
건들면
커터칼 모자나
호원초 교장처럼
유명인 만들어줘야겠어요
(제가 직접 신상, 사진 제공)
어후 화난다 진짜
이런 XX같은 교직환경에서
다 참고 당하기만하는 선생님들도 답답하네요
전에있던 학교, 지금 있는 학교 교장도
서이초 호원초 관리자같은 인간인데다가
학교 규모도 너무 작아서
일도 너무 많아서
일을 열심히 안하고싶어도 일이 너무 많아서 짜증납니다 아오
갈수록 학교는 줄어들고
학급수도 줄어들고
일은 많아지고
애들도 갈수록 노답으로 바뀌고
교직생활은 힘들어지겠죠
화이팅입니다
저도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어떤 참담한 마음으로 그런 선택을 하셨을까요??
주변 선배들은 만일을 대비해서 병원 진료기록을 꼭 남겨두라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마음이 힘들면 가서 상담받고, 진료기록만 남겨둬도
병가들어가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했었어요. 저도 바쁜거 끝나면 병원진료한번 받아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