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근무하던 학교에서
모든 교사들이 전부 다 싫어하던
악덕 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승진해서 저희학교
장으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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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쓰고싶습니다
하..
진짜 맘같아선
사고쳐서 강제내신 당하고싶네요(?)
여기학교 옮기려면 3년은 더 지내야하는데
3월 되기 전부터 벌써 절망적이네요
작년에는 원하는 학교 다 튕겨서
2월이 지옥이었는데
올해는 무난하게 넘어가나 싶더니만..ㅋㅋㅋ
관리자는
이론상으로는
착하고 성품좋은사람이
대부분이어야 정상인데
어떻게 된게
멀쩡한 관리자가 유니콘 확률일까요
빡쳐가지고
올해 동학년 선생님들께
조퇴로 연가다쓰고 내년 연가까지 다 끌어다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디가서 말할수도없고
여기에 잠시나마 털어놓겠습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