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년 초 업무 희망서를 초등교사에게만 미리 전달합니다. 심지어 업무도 명시되지 않은 빈 칸.!!!! 초등교사만 업무 골라라. 노예들은 주인님이 무서워 채찍을 덜 맞는 쪽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업무를 고릅니다. 심지어 빵부스러기라도 쪼끔 주워 먹으려고 서로 비난하고 싸웁니다(큰 업무를 고른 초등교사-일명 부장-들은 어느 새 관리자 편이 되어 초등교사에게 모든 업무 떠 넘기기 또는 자신이 업무 다 가져가지를 시전합니다. 그럼 다음부터 또 전부 초등교사가 해야 되잖아~~)

2. 전화로 업무분장을 미리 합니다. 당연히 전화 밀실 업무 분장은 초등교사에게만 하는 짓거리 입니다. 밀실 업무분장부터 사라져야 합니다. 교감이나 교장이 직접 전화해서 이거 맡아라 너 밖에 없다, 승진 해서 관리자 되야지, 도와 줄게 등등...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입니다.

3. 업무 분장표도 세분화, 구체 되어 있지 않고, 업무 분장표에 교사 업무 자체가 없습니다.

4. 매년 초 학교업무정상화방안이라는 공문을 교육청에서 내리지만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민주적인 의사결정에 의해 정한다고 말 같지 않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최소한 학교업무정상화방안에 나온 쪽으로 라도 시작해야 하는데...장학사를 불러서 이야기 해도 모두 멍멍이 소리만 해 댑니다.

초등학교의 주인님이신 교장과 최상위 계급의 영양교사, 사서교사, 보건교사, 상담교사는 업무분장때마다 노예 초등교사들 밥그릇 싸움 구경으로 신이 납니다.

이름을 없앤다(행정실 등등 직책에도 선생님 남발,영양사간호사사서상담사가 비교과교사라는 기형교사가됨), 표준수업시수를 정하지 않는다(수업은 교육이 아닌 단순 보육활동으로 초등교사가 모든 수업을 하고 기형비교과교사는 사무실에서 본인 업무만 하면 수업이고 장학이고 참교육자임) 수당은 최상위 계급이 징수해 간다(수업이 원래 편재되지 않은 교감과 비교과 교사가 연구수당,수업수당,결보강수당까지 징수해 감) 감옥에 가두고 비난의 화살로 자아비판속에 살게 한다.(빈 수업 거의 없고 교실 모든 아동 교실에 있음. 아침 점심 방과후 학원 집에서 있던 일까지 학교 폭력이니 초등교사만 해결해야 함. 왕인 교장과 최상위층비교과교사는 아동생활지도에 책임이 전혀 없음.) 계급을 올려준다는 핑계로 간신변절자를 만들어 초등교사가 초등교사를 죽이고 모함하게 만든다. (업무 분장때마다 책상 두들기고, 목에 핏대 세우며 소리치고,교장똥꼬빠는 소리하고 자빠진 자들은 다 초등교사)초등교사의 수업을 전시하고 학부모 외에도 최상위지도층인 교장교감장학사영양사서보건상담이 감상하고 평가하게 한다.

이토히로부미, 사이토마코토가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일 년 내내 울지 말고 업무 분장 때 분명하게 목소리 내세요.

노예처럼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마세요.

노조 꼭 가입하시고 생각이 분명한 노조에 가입하세요. 과거에도 교사 노조는 있었습니다. 무엇이 바뀌고 있나요? 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교장이 업무분장회의에 빠지게 두지 마세요. 나중에 보고 받고 교장 맘데로 수정하게 두지 마세요. 교장은 왕이 아닙니다. 교장 자리는 절차와 규정에 맞게 회의한 내용을 결정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