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직육면체 4차시 수학익힘 68~69쪽 암호풀이입니다.
밑줄 부분에 문제/정답이 투명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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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아까 한 말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지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이랑은 관계 맺기가 싫어집니다.
수업시간 바꿔줘라. 그리고 오늘 못하는 거 내일 모레 보강하겠다. - (이번 주는
주간학습도 나갔고, 수업 준비도 다 해서 곤란하다. 기왕이면 학년말 힘들 때로 바꿔줘라.)
- 진도 맞추기 힘들고 어쩌고 저쩌고 주저리 생색낸 후.. 2월에 보강하겠다.
- (생색에 살짝 짜증이 난 후... 마침 우리반만 빠지지 않고 수업했던 주간이 2주나 있었으니
1시간 안한다고 진도 맞추기가 엄~~~청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부탁했다.
웬만하면 배려해서 2월에 한 시간 보강해 주고, 정말 많이 어렵다면 다음 주에 보강해라.)
-다음 주 언제 언제 언제 보강하겠다. - (응? 배려해 주지 못하겠다는 거냐?) - 답 없음
-(음... 드럽지만? 알았다. 다음 주 언제 보강해줘라) - (잽싸게) 알겠다.
예~전에도 제가 하는 걸 보고 1분 후 마치 자신의 아이디어인 양 회의 시간에 말하던
그 사람의 얍삽함?에 혀를 내둘렀었던 기억이 머리를 스치면서
'그래... 니가 이겨라..' 하고 말았습니다. 쩝..
날은 추워도 마음은 따뜻한 수요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