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받고
한달 보름인데요
많이 힘들어요
50대 선배교사들 학교에서 쌩쌩하고, 퇴근후에 스케쥴도 있던데요
운동하시는분도많고요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거든요
정년까지 가려면, 학생운, 학부모운, 관운, 동료교사운
지금 보면 대충 다 나쁘지 않은데 너무 힘들어요 집에가면 그냥 쓰러져서 자요, 저녁도 안먹고 자서 8시쯤 깨서 뭐좀 먹고 12시쯤 다시 잡니다
어쩔때는 그대로 아침까지 잘때도 간혹있고요
진짜 정년까지 갈수있나요?
몸이 적응하는데 2년걸림
나도 퇴근하고 운동간다는 사람, 아침에 수영갔다가 출근하는 사람은 초인인줄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