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미달지역 몇군데가 있었던 10~15년 전 ㅋㅋ
도지역중 2~3지역은 무조건 미달이 당연했던 시절이었고 (특히 충남, 전남)
과락만 안하면 모두 합격이기에 도지역 가기로 마음먹은 4학년들은 오히려 1~3학년들 보다 더 놀았음
술자리 술게임 전문가 ㅋㅋㅋㅋㅋ 1학년 꼬셔볼려는 선배들이 엄청 많았지 (이땐 술게임 수위도 높았고, 러브샷 3단계 4단계도 하고 그랬음)
4학년이니 그래도 티오 나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도서관 들락 거리다가 티오가 나오는 순간 (미달이 확정인 순간)
다같이 우루루 도서관 나와서 술먹고 그랬음.
그러다가 임용 일주일전에 도서관에서 과락면피용으로 기본적인것만 외우고 시험장 들어가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교대생들은 얌전한 애들이라 망나니처럼 놀진 않았지만,
애초에 도지역 임용 생각한 애들은 1~4학년을 술과 과행사와 동아리만 하면서 놀다가 졸업했음 ㅋㅋㅋㅋㅋ
난 공주교대 나왔는데, 충남은 무조건 미달나는 지역이었고 충남이 고향인 선배들도 많아서
애초에 입학순간부터 졸업순간까지 놀기만 했던 선배들이 엄청 많았음 ㅋㅋㅋㅋㅋㅋ
마인드셋 자체가 달랐던 낭만의 시절 ㅋㅋㅋ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