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이 끝나고 첫 미술시간!
감각을 살려 나의 여름 경험을 표현할 때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조미자 작가님의 <수수바의 여름 마당에서>인데요,
수채화로 표현된 여름을 잔뜩 느끼고,
수채화 미술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림책 장면 장면들 사이에서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들을 끄집어내는 발문을 하였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여름 방학의 경험들을 되돌아보고,
그 때 내가 느낀 감각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의 경험을 발표했을만큼 충분히 오랜시간 공을 들여 진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