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있는 수채화 스텐실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학생들과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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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을 뽑고 그 뒤에 수채화로 자유롭게 색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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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의 검은색 부분을 모두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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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색 도화지에 좌우반전 도안을 대고 밑그림을 그린다.(먹지처럼 연필칠해서 뒤에 자국남게하는 방법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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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을 보고 조각을 풀로 붙인다.
방법은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쉽게 따라합니다.
유튜브 영상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r72TpzhplGw
저희 반은 남학생들이 대부분 용을 선택했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자르기 어려운 대신에 성취감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겠죠. 완성하고 계속 자기 작품 보러오는게 꽤나 귀여웠습니다. ㅋㅋ
딱 봐도 난이도가 쉽겠다 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한 교시 조금 넘으면 다 끝납니다.(늑대,코뿔소) 그래서 학생들에게 쉬운 도안보다는 어려운 도안을 도전하도록 유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년은 4학년이고 추천 학년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입니다. 검은 색 도화지는 8절 도화지를 반으로 잘라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즐거운 미술시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