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 사람보는 눈은 좋은데, 속은 좁.......
그도그럴게 당시 육군사관학교 뻘인 권지훈련원 에서 수석졸업했죠. 아직 신임소위급임에도 커리어를 엄청쌓아서 중정에서도 루키 엘리트로 이름이 오르내리기도했고. 무과별시에서 승마시험도중 낙마해 다리가 부러졌음에도 버드나무로 발에 덧대 스스로 응급처치를해 시험을 마무리했다는 일화도 당시에도 유명했고.. 이래저래 선조도 이순신이라는 신임장교의 비범함을 느꼈으리라 봅니다.
낭중지추
囊中之錐
주머니에 뚫고나온송곳 이란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자는 숨어있어도 다 남에눈에 드러나게되있음을 이르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