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시에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학습하고 나서
다음 시간에는 문화나 종교에 따라 다양한 생활모습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수업을 시작할 때 전차시 복습을 하면서 기후에 따라 의식주가 달라지고, 지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그것이 자연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생활모습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꼭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화, 종교, 풍습에 따라서도 생활모습이 달라진다는 것을 언급하며 칠판에 판서를 했어요.
그리고 PPT로 이누이트족의 아노락, 파푸아뉴기니 수상가옥, 터키 케밥 사진을 보여주고 왜 이런 의식주가 발달했는지 간단히 이야기를 했고요.
첨부파일 학습지를 제시하면서 학습지 아래쪽 힌트를 보고 각 나라 전통 의식주가 발달한 이유를 모둠별로 추리해보라고 했어요.
스코틀랜드의 킬트나 인도 사리 같은 경우에는 좀 생각해내기 어려워하기도 했는데 돌아다니면서 제가 힌트를 좀 줬구요. 다른 나라들은 그래도 좀 잘해내더라구요.
의논해서 적고 발표하고 공책에 정리까지 하니까 거의 40분 넘을락말락 했습니다.
별거 없는 활동지이지만 활용하실 분들 계실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