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업무분장 시즌때마다 누군가는 해야 되고~
일 훨씬 많은 연구부장이나 교무부장이 맡아야 되는데 어쩌고~
너가 안하면 누군가는 이 힘든 일을 떠맡아야 된다고 하는데...
YES! 그게 세상의 이치다!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고 개좆같이 돌아간다~
교사인 니가 한달 좆빠지게 일해서 한달에 이삼백 벌어갈때
어떤 정치인은 앉아서 나랏돈 이삼백억을 해쳐먹는다~
반대로 니가 그나마 38선 이남에서 태어나 전 지구에서 상위 5%에 준하는 안락하고 안정된 삶을 보장받을때
제3세계 어딘가에서는 어린이가 하루에 빠나나도 못사먹을 돈 받고 하루종일 구른다~
원래 누군가는 좆같은 일을 짬처리당하며 합당한 대우를 못받는게 불합리한 세상의 이치라고
'너' 가 왜 학교다닐때 공부를 열심히 했냐?
좆같이 힘들고 보상은 없고 대우도 개좆으로 당하지 않는 그런 일 안하려고 공부한거 아니냐?
결국 세상이 폭탄을 돌리고 돌려 좆같은 일을 덤터기 씌우는 눈치게임이다 이말이야~
자꾸 교사들 겉으로 사람 좋은 척 하는 분위기에 취해서
이런 사람들과 함께라면 힘들지만 즐거워~ 같은 낭창한 생각할거면
나가서 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야가다나 무급으로 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