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서이초 선생님, 관평초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다른 직종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이야기겠죠.
(그것이 알고싶다 1379회 - 2023 위기의 교실 편)
생각보다 현장의 문제를 많이 녹여내셔서 사실 좀 놀랐습니다.
마지막 아동학대 신고 자체를 줄이는 방안에 대하여는 섣부르게 방향을 제시한 점이 아쉽습니다만
그럼에도 교육 현장은 바뀌어야 하기에, 우리는 이렇게 다시금 꺼내진 화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피디님과 방영 후 연락을 주고받을 기회가 되었는데요,
10회로 제작되어야 할 문제였는데 1회차에 모든 내용을 방영되다보니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여 너무나도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을 만나뵈러 다니며 함께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으신 선생님들(혹은 아픔이 떠올라 몰입하여 보지 못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아래 노션 페이지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캡쳐본이 많아 용량이 커서 인디 게시글로는 다 안 올라가네요 ㅠㅠ) 방송 뒤쪽 부분은 영상 오류로 다 정리하지 못했는데 추가로 계속 정리할 예정입니다.
링크: https://past-nut-4cf.notion.site/1379-dbadc603961c47c5969f0508a6a711a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