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울산 남구의 한 중학교 학생A가
수련회를 가던 중 휴게소에서 동급생B의 뺨을 수차례 때림
A가 “만나면 아무것도 못 할 XX”라고 도발하자
B는 “빌려 간 돈이나 갚으라”고 받아쳤고,
이에 격분한 A가 홧김에 보복한 것으로 파악
B의 어머니에 따르면 A의 갈취&폭력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평소 ‘아버지가 교육청 직원이다. 아버지가 알아서 다 처리해 준다’고 말했으며
쌍방 폭행으로 몰고가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
이번에도 A 측은 쌍방 폭행이라며
B를 학교 폭력으로 신고했다가 해당 동영상의 존재를 확인한 뒤 취하함
A의 아버지는
“내가 장학사라서 아들이 혜택을 보는 건 없다.
아들이 문제 일으킬 때마다 막아 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아들이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내가 알기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반박
“다만 사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다”라고 말함
응 이제 니네 아빠 백수야